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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사람들이 명품을 사는 심리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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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를 보고 사람들이 명품을 사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명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매년 명품 소비는 지속해서 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명품 시장의 가치는 현재 2,870억 달러이며, 2023년에는 3,18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자칭 명품 애호가들은 독점 브랜드와 고급 제품에 더 많은 돈을 쏟아 부으면서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명품을 제조하는 업체에서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부유한 개인, 젊은이, 창의적인 전문가, 또는 투자자, 고위 기업 관리인들 그리고 예술가, 배우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30대 젊은이들은 재정적 독립을 하는 단계에서 명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 가치를 올리려 명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명품의 매력이 어떠하기에 많은 사람이 열광하고 구매욕을 키우는 것일까요?

'명품'이라고 하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수량 한정에 대한 희소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길을 다니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스타일이라면 숨고 싶을거 같습니다. 그것이 명품이든 저가 브랜드건 보세든 상관없이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겁니다. 사실 저는 숨어 버릴거 같습니다. 

이처럼 흔한 것보다는 흔하지 않은 희소성은 나만의 이미지를 그릴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사치품에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희소성의 투자 수단이라고 합니다. 명품 구매로 인하여 자신의 이미지의 가치가 자존감이 상승한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합리적인 소비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 합리적인 행동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가방을 만드는 장인 있습니다. 그 사람이 똑 같은 가방을 만들어 하나는 명품브랜드에서 하나는 브랜드명이 없이 판매를 한다면 어떤 가방을 사시겠습니까? 가격또한 1/10의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제품에 대한 품질의 차이보다 더 비싼 가격을 가진 명품브랜드 가방을 선택할 것입니다. 

내가 이 가방을 살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명품을 구매하고 소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분별하게 소비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것이 어떤지 생각해보길 바랄 뿐입니다. 내가 아무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아도 나라는 사람이 명품이 아니라면 합리적인 소비가 아닌 사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순간의 성취를 위해 무분별하게 이루어 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명품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예쁘게 보아야 예쁘다'

당신의 아름다움이 명품이길 바랍니다.

당신의 아름다움을 명품으로 감추지 않길 바랍니다. 

당신의 내면이 아름답길 바랍니다.

당신의 내면이 아름다워지길 바랍니다.

명품으로 순간적인 만족을 바라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이 빛나는 것이 먼저입니다.

https://serapina-1.tistory.com/entry/%EC%98%81%ED%99%94%EB%AF%B8%EC%8B%9C%EC%A6%88-%ED%95%B4%EB%A6%AC%EC%8A%A4-%ED%8C%8C%EB%A6%AC%EC%97%90-%EA%B0%80%EB%8B%A4-My-Dream

 

영화<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for dream?

1. 기본정보 제목 :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Mrs. Harris goes to Paris) 개봉 : 2022.11.02 장르 : 드라마 / 멜로/로맨스 / 코미디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16분 감독 : 안소니 파비안 출연 : 레슬리

serapina-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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